본문 바로가기
급식과 영양이야기

영양이야기

by 윤하니밝은달 2022. 4. 11.
728x90

2022년 4월 11일 급식사진

 

메뉴명: 기장밥, 부대찌개, 야채계란말이, 비름무침, 깍두기, 방울토마토

 

백화점이나 슈퍼에 가면 신선란, 요오드란 등 닭이 먹는 모이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달걀을 만날 수 있습니다.  좋은 모이를 먹은 닭이 낳은 달걀이 더 좋은 것은 당연하겠지만, 값 차이가 크다면 굳이 비싼 것을 살 필요는 없습니다.  영양 많고 맛있는 신선한 것을 찾는 것이 더 낫습니다.  달걀은 양질의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하며, 노른자에는 비타민A, 비타민D, 비타민E, 인, 칼슘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달걀은 두뇌 활동을 돕고 시력을 보호하며 노화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으며,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는 레시틴 성분은 인체의 콜레스테롤 흡수도 억제해줍니다.  또한 혈관을 청소해 몸속에 쌓인 독소 물질을 배출하여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달걀 껍데기에는 살모넬라균이라는 식중독균이 있을 수 있어 반숙이나 생달걀로 섭취할 경우 식중독의 위험에 빠질 수 있으니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달걀을 고를때는 껍데기가 까칠하고, 햇빛에 비췄을 때 반투명하고 맑은 것일수록 신선합니다.  오래된 것은 검은 그림자가 나타나 보이고 흔들었을 때 소리가 나지 않으며, 크기에 비해 무거운 것, 깼을 때는 노른자가 둥글게 부풀어 오르는 것이 신선합니다.

 

토마토는 생으로 먹는 것보다 열을 가한 뒤에 먹는 것이 영양소 흡수율이 높아지고 칼륨이 많아 몸에 쌓여 있는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해주는 기능도 있어 붓기 조절에도 좋다고 합니다.  토마토는 공복에 섭취하면 위장에 산도를 높여서 위궤양이나 소화불량, 복통이 생길 수 있으므로 간식보다는 조리에 활용하여 먹는 것이 더 바람직합니다.

'급식과 영양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양이야기  (0) 2022.04.13
영양이야기  (0) 2022.04.12
영양이야기  (0) 2022.04.08
영양이야기  (0) 2022.04.07
영양이야기  (0) 2022.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