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맛집이야기26 괴산 - 트리하우스 가든 오랜만에 날이 좋아서 드라이브에 나섰습니다. 목적지는 괴산 불정면에 위치하고 있는 충청북도 5호 민간정원인 트리하우스 가든입니다. 카페 곳곳이 포토존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자작나무 숲길이 좋더라고요~ 남편, 연인, 친구와 다정하게 손잡고 걷기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기 위해 한 번씩 다녀오기를 추천하는 바입니다. 이상... 하늘은 파랗고 햇살은 눈부시고 가슴은 설레는 트리하우스에서의 하루였습니다. 2022. 9. 2. 청주 카페-111LAC 청주 외곽에 위치하고 있는 대형 카페 111 LAC을 소개합니다. 요즘은 어딜가든 주차가 편한 곳을 위주로 찾게 되는데 이곳은 청주 근교로 드라이브 가기 적당한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주차장도 넓어서 맘에 드는 곳입니다. 카페 외부의 모습입니다. 시원해 보이는 소규모의 풀장과 초록초록 잔디가 눈을 편안하게 해 주네요. 테이블 또한 많아서 날이 좋은 봄, 가을에는 일광욕 겸 야외에서 시간을 즐겨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카페 내부 역시 공간이 넓고 좌석도 여유 있게 배치되어 있어서 복잡하지 않아 좋았습니다. 카페 안쪽에는 제주도의 아르떼 뮤지엄에서 보았던 미디어아트 전시관이 아주 미니미니 하게 되어있어 다른 카페와는 색달랐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 같아 부모님들은 편안하게 휴식을 .. 2022. 6. 10. 청주 브런치카페 - 위드쿠잉 청주 지동동에 위치한 브런치카페 '위드 쿠잉'을 소개합니다. 청주역과 서청주IC 사이에 위치합니다. 일단 주차장이 1주차장, 2 주차장이 있을 정도로 편리해서 좋았습니다. 이름이 너무 맘에 드네요. 쿠잉.... 쿠잉은 '달콤하게 속삭이다' 라는 의미라고 하네요. 브런치 코스와 샌드위치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5명 여자들의 브런치로 즐기기에 적당했습니다. 야외도 잔디와 조경이 잘 관리되어있고 테이블이 있어서 볕이 좋을때는 티타임을 가져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자들의 수다를 위한 시간을 위해 또 가고 싶은 곳으로... 추천합니다. 2022. 6. 3. 청주 맛집 - 보테가레스토랑 청주 가로수로에 위치한 호텔 뮤제오 2층 보테가 레스토랑을 소개합니다. 예전에는 예약없이도 식사가 가능했지만 지금은 필히 예약을 해야 이용이 가능할 정도로 많이 찾는 곳이 되었습니다. 조용하고 깔끔한 분위기라 편안하게 식사하면서 대화하기 좋은 장소로 추천합니다. 살치살 오징어먹물 필라프, 돌문어 청양 트러플 파스타, 불짬뽕을 주문했습니다. 분위기만큼 음식맛도 좋았습니다. 식사 후 계산을 마치면 1층의 카페테리아 10% 할인권도 주네요. 멀리 이동하지 않고 한 건물 내에서 식사와 음료가 해결되니 편리하네요. 나무와 꽃들, 은은한 불빛이 좋은 장소입니다. 진하지 않은 커피맛도 좋아서 종종 오게 될 것 같습니다. 2022. 6. 3. 영월 여행 - 젊은달 와이파크, 동강시스타 강원도 영월의 핫플레이스 젊은 달 와이파크입니다.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들과 공방등.... 거대한 미술관입니다. 작품 감상하며 사진도 찍고 카페에서 차 한잔의 여유도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볼거리가 많고 그만큼 곳곳이 포토존인 이곳은 영월 여행지로 꼭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참고로 입장료는 성인 15000원/어린이 10000원입니다. 이곳은 탑 스텐 리조트 동강시스타입니다. 산과 나무, 동강이 흐르는 자연 속의 힐링 공간입니다. 살랑살랑 부는 바람과 따사로운 햇살... 시간이 멈춘 듯했습니다.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야외광장입니다. 이국적인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용하는 비용은 좀 비싼 편이지만 뷰좋고 분위기 좋고 고기 맛 좋고 그 만한 가격이다 싶습니다. 이곳의 마치 한 폭의 산수화.. 2022. 6. 3. 공주 뷰맛집-숲너울 카페 공주 광덕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는 이쁜 카페 숲 너울입니다. 목적지는 마곡사였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 광덕산 자락을 드라이브하다 이쁜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큰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 덕분에 내부가 밝고 깨끗해 보였습니다. 루프탑에는 징검다리 미니 수영장이 이쁜 포토존이 되어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네요. 야외에도 초록 잔디 위에 이쁜 테이블과 의자를 놓아 보고만 있어도 편안해 보였습니다. 수제 빵과 쿠키, 시그니처 라테.... 푸르른 산과 초록 숲, 파란 하늘 아래 시원한 바람마저 불어와 이곳이 낙원이다 싶었습니다. 비움의 공간.... 일상의 무게를 비우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2022. 6. 3.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