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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맛집이야기

청주카페-woro139

by 윤하니밝은달 2022.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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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오 139는 이곳의 주소이자 카페 이름입니다.

오픈한 지 며칠 안 되는 뜨끈뜨끈한 신상 카페죠.

대형 카페, 수영장 카페, 아시아 제과제빵 명인이 있는 베이커리 카페 등등 수식어가 많습니다.

카페 쪽으로 들어가는 길이 좁고 주차장이 카페 규모에 비해 다소 적어 보입니다.

주말이나 오후에는 통행이나 주차에 어려움이 따를 것 같습니다.

입구의 야자수와 파란색 수영장이 눈을 시원하게 해 줍니다.

더운 여름에는 야외에서 물놀이하는 아이들이 적지 않을 것 같네요.

벌써부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것같습니다.

제과 제빵 명장이 상주하고 있어서 그런지 빵과 케이크가 화려하고 먹음직스럽게 그 종류도 많았습니다.

1층
  

2층

3층

빵과 케익

루비에이드

2층과 3층은 노 키즈존이고 커피값은 5,000원 정도였습니다.

3층이라 엘리베이터로 이동이 가능한데

계단으로 올라가면서 은은하게 느껴지는 디퓨져 향이 인상적이었습니다.

 

3층 높이의 실내가 넓어 테이블이 많았는데

이쁘고 키 큰 화분들이 곳곳에 있어서 눈이 편안하고 실내공기도 쾌적하게 느껴졌습니다.

또 고급스러운 소파들이 많고 그곳에 한참을 앉아있어도 편안해서 더욱 좋았습니다.

 

주문한 에이드의 화려한 색감과 빵의 맛이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네요. 자주 찾게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카페에서 나올 때 들어오는 차 때문에 피해 주느라 좀 힘들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