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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 어린 조카를 데리고 재밌게 시간 보낼 수 있는 곳을 검색하다가 찾은 곳... 증평에 위치한 벨포레입니다.
이곳은 골프, 콘도, 놀이공원, 목장, 수상레저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었지만 수상레저는 추석 연휴에 운영하지 않았고
귀경길이 혼잡할 것 같아 놀이공원만 체험하고 아쉬운 발걸음을 돌린 채 돌아왔습니다.
아이들한테는 목장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모든 티켓은 키오스크를 이용하게 되어있어 신속했지만 생각보다 요금이 비싼 편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빅 3: 12,000원, 빅 5: 20,000원, 사계절 썰매는 한번 내려오는데 8,000원, 루지는 18,000원.....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이
더 저렴할 듯....
아직은 낮 기온이 높고 습해서 많이 더웠는데 회전그네 타면서 더위를 싹 날려버렸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어른들 타기에는 회전그네와 사계절 썰매가 재밌습니다.
수상레저와 목장체험을 위해 가까운 시일 내로 한번 더 방문 예정입니다.
이상 벨포래 놀이공원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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